홍천군,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근로자 최대 1천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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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일자리 안심 공제는 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원씩을 내면 홍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5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14일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직률 감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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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일자리 안심 공제는 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또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연간 150명씩 5년간 모두 75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고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이어야 한다.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원씩을 내면 홍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5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근로자는 가입 기간 3년형과 5년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시 최대 3천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14일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직률 감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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