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8일 '서이초 1주기' 공동추모식…추모공간도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오는 15~20일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18일에는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와 공동추모식을 개최한다.
공동추모식은 18일 오후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은 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20일 서울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 추모공간 운영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오는 15~20일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18일에는 교원단체, 교사유가족협의회와 공동추모식을 개최한다.
추모 공간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 마련된다. 오는 15일 9시부터 20일 저녁 6시까지 개방된다.
공동추모식은 18일 오후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은 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아울러 추모식에서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다짐하고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교육 3주체 공동선언’을 한다.
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공감에서는 서이초 1주기를 맞아 오는 9월까지 트라우마 집중 치유기간을 운영한다. 개인 심리상담, 유선 상담, 찾아가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교육공동체의 슬픔을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활동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유세 중 총격 "의료시설 검사 중…총격범 사망"
-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발생해 대피…"신변 안전"
- 부산 한복판 뒤집어진 벤츠...차주 택시 타고 줄행랑
- “그 흑맥주 기대된다” 들뜬 아내 살해한 남편, 왜? [그해 오늘]
- 5살 매트에 말아 거꾸로 세우고 방치한 태권도 관장...‘심정지’
- 트럼프·금투세 충격…내 주식 괜찮을까[최훈길의뒷담화]
- 스스로 추가 질문받은 박지성, “아무 말 안 하는 건 한국 축구 배제하는 것”
- 일등석 항공권 사 ‘라운지’만 이용하고 33번 취소한 공무원
- '유퀴즈' 황희찬, '2002 월드컵' 키즈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주의 1분]
- "법도 나라도 내 편 아냐"...'사위 강요에 성인방송' 딸 잃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