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과의 결별 고통스러웠나···솔비가 미술추천(전참시)

이선명 기자 2024. 7. 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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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솔비가 출연한 ‘전참시’ MBC 방송화면



방송인 전현무가 그림을 시작한 계기는 전 연인 이혜성 때문이었다.

솔비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과 매니저의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출여한 솔비는 전현무와 절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제가 전현무에게 그림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전현무에게 제가 예술을 추천했다. 그가 되게 힘들 때 화방에 가서 물감을 사라고, 그림 그리가고 추천한 뒤로는 어느 순간 그림을 열심히 그리더라”고 했다.

전현무는 ‘솔비 때문에 그림을 시작한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기억을 잘못하는 걸 이용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냐”고 했다.

솔비는 “오빠 전 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나에게 힘들다고 해서 물감을 뿌려야 되나 이랬잖냐”고 결국 폭로했다. 스튜디오 출연자의 질책이 이어졌고 전현무는 결국 “다 솔비 덕분이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이들은 15살의 나이 차로도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공개 열애 2년 만인 2022년 2월 결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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