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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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4일 대전과 세종을 잇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도로가 건설되면 통행량을 분산해 차량 정체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대전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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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는 14일 대전과 세종을 잇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도로가 건설되면 통행량을 분산해 차량 정체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대전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정부세종청사, 정부대전청사, 대통령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 및 대전 국가산업단지 등과의 연계, 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 도로 건설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안건을 의결했다.
이 도로는 세종 부강면과 대전 유성구 북대전IC 간 12.88㎞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5천895억원이 투입된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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