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허광무 2024. 7.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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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하나센터와 함께 1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열린다.

울산하나센터는 울산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0년 설치됐다.

통일부와 울산시 위탁을 받아 북한이탈주민 초기 집중교육, 지역 적응 지원, 지역주민 교류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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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하나센터와 함께 1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열린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권익 향상과 포용을 통한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대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 최해상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 부의장, 이형철 이북도민 연합회장,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소감문 발표 등이 진행되며 북한음식 체험, 청소년 백일장, 포토존, 희망 메시지 작성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울산하나센터는 울산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0년 설치됐다.

통일부와 울산시 위탁을 받아 북한이탈주민 초기 집중교육, 지역 적응 지원, 지역주민 교류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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