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유세장서 총알에 스쳐 ‘귀에 피’…“총격범은 사망”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7.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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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총격범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중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리자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긴급 대피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경호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긴급 대피시키기 전 "폭발음 같은 소리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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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총격범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매체들은 이번 사건으로 총격범을 포함해 두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중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리자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긴급 대피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캠프 측은 “트럼프의 상태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시설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경호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긴급 대피시키기 전 “폭발음 같은 소리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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