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프리드-필라델피아 산체스, 올스타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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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맥스 프리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크리스토퍼 산체스, 두 명의 좌완 선발이 올스타 게임에 합류한다.
애틀란타는 그를 포함해 지명타자 마르셀 오즈나, 선발 세일과 레이날도 로페즈를 올스타 게임으로 보낸다.
특히 세 명의 선발 투수가 올스타로 향하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산체스의 선발로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에만 총 여덟 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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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맥스 프리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크리스토퍼 산체스, 두 명의 좌완 선발이 올스타 게임에 합류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스타 대체 선발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각각 필라델피아의 레인저 수아레즈, 애틀란타의 크리스 세일을 대신해 올스타에 나선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14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08이닝 소화하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3.08을 찍으며 반등했다.
그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선발돼서) 놀랐다. 정말 신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애틀란타는 그를 포함해 지명타자 마르셀 오즈나, 선발 세일과 레이날도 로페즈를 올스타 게임으로 보낸다.
특히 세 명의 선발 투수가 올스타로 향하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렉 매덕스, 데니 니글, 톰 글래빈이 올스타에 선발됐다.
산체스는 이번이 생애 첫 올스타다. 18경기에서 103 1/3이닝 소화하며 7승 4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호투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그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이보다 더 좋은 기분은 없을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일과 수아레즈는 각기 다른 이유로 올스타 게임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세일은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전반기 최종전 선발 등판이 잡히면서 올스타 게임 등판을 포기했다. 이번이 여덟 번째 올스타다.
수아레즈는 부상이 있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필리스 사장은 14일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날 선발 등판을 마친 수아레즈가 허리에 이상을 느껴 올스타 등판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아레즈의 부상이 부상자 명단에 올릴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올스타 등판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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