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 "트럼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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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선거캠프는 13일(현지시간)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그(트럼프 전 대통령)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비밀경호국도 총격 직후 현장에 있던 요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무대 밖으로 급히 내려보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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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선거캠프는 13일(현지시간)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그(트럼프 전 대통령)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비밀경호국도 총격 직후 현장에 있던 요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무대 밖으로 급히 내려보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6시13분쯤 트럼프가 연설을 하던 중 총소리가 여러 차례 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오른쪽 목 뒤를 만진 직후에 발언대 밑으로 급히 몸을 숙였고 바로 경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연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일어서서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였고, 지지자들은 이에 환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면서 연단으로 내려와 이동했으며 이때 오른쪽 귀 위쪽으로 피가 관측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차량을 타고 유세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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