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온 건가?' '슬럼프' 김하성, 결국 빠졌다!...애틀랜타전 선발서 제외, 최근 4경기 12타수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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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빠졌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최근 4경기서 12타수 2안타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김하성의 선발 제외는 단순한 휴식 차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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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최근 4경기서 12타수 2안타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볼넷도 없다.
김하성 대신 타일러 웨이드가 유격수를 맡는다.
김하성의 선발 제외는 단순한 휴식 차원이 아니다. 부진에 따른 문책 차원일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그동안 타격 부진에도 김하성을 중용했다. 2루수 잰더 보가츠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이스 아라에즈가 들어왔고, 보가츠도 복귀함에 따라 선수 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앞으로도 김하성은 타격이 부진할 경우 벤치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목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하성은 17경기째 2할2푼대 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월 타율은 0.200(30타수 6안타)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10호 이후 16경기째 나오지 않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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