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첨단사업 부트캠프 사업' 선정…5년간 7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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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트캠프(Boot Camp)는 첨단산업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경순 한국외대 부트캠프 사업단장은 "단기 집중교육 과정 개발,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산업체 연계 실습 강화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핵심 인력을 양성해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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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국외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트캠프(Boot Camp)는 첨단산업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이 사업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총 75억원을 지원받아 25개 시스템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시설 구축, 교원 채용 등에 나선다.
참여 학생에겐 장학금, 교육비 지원 등 혜택과 연계 학위 취득, 기업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조경순 한국외대 부트캠프 사업단장은 "단기 집중교육 과정 개발,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산업체 연계 실습 강화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핵심 인력을 양성해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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