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하반기 2339세대 분양…춘천·원주·강릉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에 올해 하반기 아파트 2339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조사'에서 강원지역은 총 2339세대가 분양될 계획이다.
원주지역은 무실동 일대에 금호아파트, 무실동 970-6 일대에 AC-4블록에 우미린아파트가 각각 분양 예정이다.
서울 일부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고,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지역에 올해 하반기 아파트 2339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조사’에서 강원지역은 총 2339세대가 분양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분양될 지역은 이달 춘천 동면 일대에 지어지는 춘천아테라에듀파크다. 춘천아테라에듀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에 이은 2차 단지 분양으로 향후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완성된다.
이어 강릉 회산동 일대에는 강릉 회산 아테라(329가구)가 분양된다. 원주지역은 무실동 일대에 금호아파트, 무실동 970-6 일대에 AC-4블록에 우미린아파트가 각각 분양 예정이다.
다만 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하고, 경기 침체, 부동산 규제 강화로 실제 분양일정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분양전망지수는 2024년 1월 69.9에서 6월 83.0으로 높아졌다. 서울 일부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고,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지방은 수요층이 한정적인 상태에서 적체된 미분양 물량과 새 아파트 청약으로 선택의 폭까지 넓어져 입지와 분양가의 경쟁력을 따져 청약하는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