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호변 '대관람차' 조성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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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청풍호변에 대관람차를 비롯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A 업체는 총사업비를 70억원으로 해 6인승 선실(캐빈) 60개를 가동할 수 있는 104m 높이의 대관람차 운영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 시설 변경 등 인허가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12월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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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청풍호변에 대관람차를 비롯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A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내달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A 업체는 총사업비를 70억원으로 해 6인승 선실(캐빈) 60개를 가동할 수 있는 104m 높이의 대관람차 운영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여기에 야간 조명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 시설 변경 등 인허가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12월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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