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색 피서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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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이색 피서지를 방문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찜통 더위 속에서 멤버들이 즐기는 '극과 극' 피서지의 현장은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색적인 피서지 탐방과 더불어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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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이색 피서지를 방문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체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피서지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레이스의 흥미로운 점은 서울 지도에 다트를 던져 랜덤으로 피서지를 결정한 후, 해당 동네 시민에게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피서지는?”이라는 질문을 던져 장소를 추천받아야 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와 같은 흔히 알려진 휴가지 대신,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동네 피서지가 등장했다. 특히 MZ 세대만 아는 새로운 피서지 추천에 멤버들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 “상상도 못한 곳이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서를 즐길 인원은 제한되어 있어 멤버들은 ‘피서 파’와 ‘노동 파’로 나뉘었다. ‘피서 파’ 멤버들은 에어컨 밑에서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반면 ‘노동 파’ 멤버들은 피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소일거리를 해야 했다. 이에 ‘노동 파’ 멤버들은 “안에서는 커피를 마시는데 우리는 땡볕에 있다”, “돈 적당히 쓰라고 해라!”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어렸을 적에 어머니 부업을 도와드렸다”, “양은 많았지만 3천 원 벌었다”라며 짠내 나는 이야기를 더했다. 단순 노동에 빠르게 적응한 김종국은 남다른 손놀림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찜통 더위 속에서 멤버들이 즐기는 ‘극과 극’ 피서지의 현장은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색적인 피서지 탐방과 더불어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런닝맨 멤버들이 다양한 피서지에서 펼치는 에피소드는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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