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당한 트럼프, 기적이 일어났다…총알이 귀 스쳐, 피 흘린채 긴급 대피

남기현 기자(hyun@mk.co.kr) 2024. 7. 14.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총소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얼굴에 피를 흘린 채 곧바로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고, 경호원들에게 휩싸여 서둘러 철수했다.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몸을 숙인 뒤 "괜찮다"고 말하며 긴급히 유세장을 빠져나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유세장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경호원들에 둘러 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 = 연합뉴스]
미국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총격 소리가 여러발 울린 가운데 총탄이 트럼프의 귀를 스쳐지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FOX 유튜브 캡처]
갑작스런 총소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얼굴에 피를 흘린 채 곧바로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고, 경호원들에게 휩싸여 서둘러 철수했다.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몸을 숙인 뒤 “괜찮다”고 말하며 긴급히 유세장을 빠져나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