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총선과 지방 선거는 성격 달라...호남서도 후보낼 것"[정치킨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정당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향후 재보궐과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과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어제(13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에 앞서 전주MBC와 인터뷰를 갖고, "지방 정치의 혁신을 위해 조국혁신당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로 재신임된다면 10월 재보궐 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에 후보를 낼 곳은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정당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향후 재보궐과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과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어제(13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에 앞서 전주MBC와 인터뷰를 갖고, "지방 정치의 혁신을 위해 조국혁신당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로 재신임된다면 10월 재보궐 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에 후보를 낼 곳은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호남은 아주 오랫동안 민주당이 일종의 집권당이었고, 광역·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광역·기초 의회까지 압도적인 여당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당내 경선만 이기면 당선되는 구조이다보니, 경선 과정에서 불협화음이나 불법이 반복되는 일이 있고, 지방의회가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총선에서는 유권자들이 지역구와 비례, 두 표를 갖고 있었다면 지방 선거와 재보궐 선거는 1인 1표이고, 총선과 지방 선거의 목표는 다르다"며, "전체 지방 정치의 혁신을 위해 조국혁신당이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것이고 그 역할을 자임하는 것을 꺼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전주MBC NEWS'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1위 한동훈..문자 무시 논란에도 8%p 올라
- 전북대 의대 교수회 "2000명 의대 증원 철회, 학생들 휴학 승인해야"
- 완주 야산에서 훼손된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 지난해 삼성전자 경제기여액 147조 원...현대차 111조 원
- '2026년 1단계 개항' 새만금 신항, 크루즈 유치 추진
- 폭우 속 실종된 대학생..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 '5세 아동 의식불명' 태권도장 30대 관장에 구속영장 신청
- '거짓 응답 요구 혐의' 정동영 전주병 의원, 검찰 송치
- "녹두라떼 주세요"..'동학농민혁명' 홍보대사 자처한 조국
- 내년 최저임금 1003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