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재혼 불붙었다, 김지민 결별 선언하더니 “널 만났다” 감동 프러포즈(불후)[어제TV]

이슬기 2024. 7. 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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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인이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코너 하다가 사랑이 싹튼다. 결국 콩깍지 씌는 건 시간 문제다"라며 '욜로 민박' 코너를 통해 눈이 맞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김지민은 "(김준호가) 이벤트도 많이 해주고, 방송에서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선물을 주고 싶었다.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고 지금 상황에 맞는 노래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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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향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희극인의 명곡’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김지민은 조진세가 '사랑 TWO'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니, "저는 오늘 사랑곡 준비했는데"라며 "그냥 헤어질게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에 대한 토크로 방송을 채운 것.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인이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코너 하다가 사랑이 싹튼다. 결국 콩깍지 씌는 건 시간 문제다"라며 '욜로 민박' 코너를 통해 눈이 맞았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김지민은 너무 잘한다. 거짓말 아니고 눈을 뜨면 내 생각부터 하나 싶을 정도다. 술 먹고 다음날 아침에 해장국이 와 있을 정도다. 나를 위해 사는 남자처럼 싫어할 틈을 안 준다”라며 연인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머니께도 잘하는데 생색을 하지 않는다. 아무 날도 아닌데 보물찾기 이벤트를 할 때도 있다. 말투도 변하고,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 오히려 내가 무뚝뚝할 정도”라며 자신과 가족을 챙기는 김준호를 자랑하기도.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준호의 평소 모습을 아는 동료들의 감탄과 놀라움이 더해졌다.

이어 김지민은 '기억에 남는 이벤트'에 대해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었다. 이쪽부터 저쪽까지 쪽지를 놓고 '찾아봐' 이벤트를 했다. 제가 말하고도"라며 달달한 기엇을 꺼냈다.

김준현이 "김준호가 평소 걸걸한 말투를 쓰는데 지민 씨한테는 분명한 톤 차이가 있냐"고 묻자 김지민은 "다정하게 '어디야' 애교 섞인 부드러운 말투로 물어보거나 애칭인 '애기는 뭐해'라고 얘기한다. 오히려 제가 무뚝뚝하게 한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본격적인 무대를 앞두고 "말로만 연애 스토리를 얘기해 드린 것 같아서 저희가 갖고 있던 사진을 가져왔다"라며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사진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잡았다. 그는 "김준호가 사진 필요해? 하던 대로 해라고 하더라. 떨지 말라고 그렇게 응원해 주니까 기쁘더라"고 김준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한 김지민은 배경 영상을 통해, 커플의 실제 연애 사진들을 공개했다. 나아가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준호를 만나'라는 가사까지 새겨 의미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김지민은 "(김준호가) 이벤트도 많이 해주고, 방송에서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선물을 주고 싶었다.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고 지금 상황에 맞는 노래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MC 신동엽이 "김준호 씨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고 묻자 김지민은 "대기실에 꽃다발을 하나 보냈다"고 하기도. 김지민은 꽃다발을 제작진에게 보여주며 "몸은 못 왔지만 꽃다발로 응원을 해줬다. 꽃도 자주 받는다"고 얘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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