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전국 장맛비…낮 최고 33도 '찜통' [이번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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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장맛비가 남부·제주에서 차차 확대해 화요일인 16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5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겠다.
광주 30도, 대구 29도 등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의 기온도 30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며, 꿉꿉하겠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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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에는 장맛비가 남부·제주에서 차차 확대해 화요일인 16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5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15일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1도로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7~32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청주, 춘천 등에서 31도까지 올라가겠다. 광주 30도, 대구 29도 등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의 기온도 30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며, 꿉꿉하겠다.
화요일인 16일부터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 비가 쏟아진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강수 구역이 확대하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26~33도로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대구와 경주, 청주, 강릉, 제주의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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