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결혼 소신 “1년은 사귀어야, 옷이나 신발 잘 치우는 여자”(살림남)[결정적장면]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태곤이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라디오 스케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이태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한 청취자는 5개월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결혼 의지가 별로 없다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태곤은 "내가 볼 때는 5개월 만남은 짧다. 1년은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이태곤은 “여행을 가 보면 사람의 습관이 나온다. 집에 들어가면 신발 던지고, 옷을 던지고, 그런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옷이나 신발이 정리되면 남자는 거기에 가는 거다(반하는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소띠 여자에, 잘 치우는 여자까지, 이상형이 까다롭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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