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박서진, 부모님 집 사려다가도 우울증·불면증 “난 뭘 좋아하지”(살림남)[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4.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진이 높아지는 인기 속,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여동생 박효정을 삼천포로 보낸 후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박서진은 바쁜 스케줄이 몰리자 혼자 있을 박효정을 걱정해 삼천포로 내려보냈다.

홀로 남겨진 집에서 박서진은 바쁜 스케줄에 지친 상태에서도 노트북으로 부모님 단독 주택을 알아봐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이 높아지는 인기 속,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여동생 박효정을 삼천포로 보낸 후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박서진은 바쁜 스케줄이 몰리자 혼자 있을 박효정을 걱정해 삼천포로 내려보냈다. 효정은 "포상휴가 받은 느낌이다"라고 반응하면서 삼천포로 내려갔다.

홀로 남겨진 집에서 박서진은 바쁜 스케줄에 지친 상태에서도 노트북으로 부모님 단독 주택을 알아봐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털어놓으며, 혼자 된 외로움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박서진은 "알게 모르게 효정이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풀고 의지하고 기대고 있었나보다"라며 사라진 여동생의 존재에 대해 털어놨다. 백지영은 “나중에 효정이 시집 가면 어떡해?”라고 반응했다.

박서진은 "261명 저장되어 있는데, 막상 전화하려니까 할 사람이 없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존재가 없다 한탄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무얼 좋아하지? 뭘 해야하지? 모르겠더라. 어떤 꿈을 꿔야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이제 앞으로 뭘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자신의 깊은 고민을 전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