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소비자와 접점 늘리는 알리… 첫 '고객 간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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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고객 간담회를 진행한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안정적인 진출을 위해 소비자들과 접촉을 늘리는 모습이다.
알리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의견이나 불만 등을 청취해 서비스를 향상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초과 검출되는 등 유해성 논란이 일자 중국 이커머스들은 국내 소비자와의 교류를 넓히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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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향상하려는 노력의 일환"
14일 알리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제1회 알리익스프레스 고객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알리는 지난 11일 회원들에게 랜덤으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을 받은 고객 중 참석 희망 신청서를 낸 고객 20명을 초청한다. 간담회 자리에는 레이장 알리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해 1차 고객 선정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알리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의견이나 불만 등을 청취해 서비스를 향상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초과 검출되는 등 유해성 논란이 일자 중국 이커머스들은 국내 소비자와의 교류를 넓히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다른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쉬인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후 첫 오프라인 행사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벗어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전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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