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만 “父 사망 판정받고 되살아나 용돈 적다고 따귀 때려”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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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이 부친의 부활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어 배영만은 부친에 대해 "아버지는 너무 오래 사셨다. 아프지는 않으셨다. 병이 있어서가 아니라 몸이 말라서 핏줄이 보일 정도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전부 다 모였다. 돌아가실 때 됐다고 해서"라며 "아버지 모시고 안치실로 가는데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셨다. 나 아직 안 죽었다고. 살아나셨다. 우리가 전부 나자빠졌다"고 사망 판정을 받은 후에 부친이 되살아는 걸 목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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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이 부친의 부활 목격담을 털어놨다.
7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개그맨 배영만은 부친에게 뺨을 맞은 일을 말했다.
배영만은 “부모님이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갔다. (자식들이) 돈 가져오니까. 자식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어머니가 약간 치매기가 있을 때 돌아가셨다. 아저씨 누구예요? 그러시더라. 저 영만이라고 했더니 이 아저씨 웃기네, 자기가 영만이래. 그러고 이틀 있다가 돌아가셨다. 편하게 돌아가신 거다. 복 받은 거”라고 말했다.
이어 배영만은 부친에 대해 “아버지는 너무 오래 사셨다. 아프지는 않으셨다. 병이 있어서가 아니라 몸이 말라서 핏줄이 보일 정도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전부 다 모였다. 돌아가실 때 됐다고 해서”라며 “아버지 모시고 안치실로 가는데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셨다. 나 아직 안 죽었다고. 살아나셨다. 우리가 전부 나자빠졌다”고 사망 판정을 받은 후에 부친이 되살아는 걸 목격했다고 했다.
배영만이 “판정 받고 냉동실에 가다가 다시 살아나신 거”라고 말하자 박수홍이 “부활하신 거냐”며 깜짝 놀랐다.
배영만은 “내가 50만원씩 드렸으니까 또 50만원 가지고 갔다. 집사람이 화장실 간 사이에 50만원을 드렸더니 귀싸대기를 때리시더라. 아버지가 죽었다가 살아났는데 50만원을 가져 오냐? 그러고 한 달 뒤에 돌아가셨다. 돈 없어도 대출이라도 받아서 많이 쓰게 해드릴 걸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죽다 살아났는데 왜 인상을 안 해 주냐”며 배영만 부친의 마음을 대변했고, 배영만은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50만원이 나왔다. 건강보험에서 나왔다. 귀싸대기 맞고 550만원을 벌었다. 아버지가 날 때리고 정을 끊고 그걸 주셔서 아들 등록금을 냈다”고도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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