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홍수현 탓 성추행 누명 쓰고 진구 탓 해고 위기 (감사합니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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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성추행 누명에 이어 해고 위기까지 고군분투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대학교 후배 유미경(홍수현 분)을 횡령 혐의로 의심했다.
곧 신차일은 유미경의 남편 직장에서 있었던 횡령 사건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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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성추행 누명에 이어 해고 위기까지 고군분투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대학교 후배 유미경(홍수현 분)을 횡령 혐의로 의심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주택정비사업에서 피해자들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34억 횡령 사건이 터졌다. 신차일은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을 의심해 조사를 시작했고, 유미경은 신차일을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며 과거 어떤 사연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유미경은 퇴근 후에 술을 마시고 넘어졌고, 신차일이 할 수 없이 유미경을 집까지 데려다주자 “이야기 좀 더 해요. 선배 아직 혼자예요?”라며 붙잡았다. 신차일은 바로 문을 닫고 가며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그렇게 유미경의 집을 나온 신차일의 옆을 지나가던 남자가 “그냥 보내면 어떡해? 올라갈게”라고 묘한 말을 했다. 신차일은 그 남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유미경의 집이 있는 층수에서 내리는 것까지 확인했다.
다음 날 신차일은 사내 게시판에 유미경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성추행 누명을 썼다. 유미경은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집착이 심한 전남편이 자신을 스토킹하다가 그런 사진과 글을 올렸다며 신차일에게 미안하다고, 곧 사실을 밝히겠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신차일은 “감사 동력을 떨어트리려는 꼼수”라며 “횡령을 하려면 누구나 그렇게 한다. 믿음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게 시작”이라고 했다. 신차일은 34억을 가지고 도망친 조합장의 집에서 본 산악회 기념사진을 기억했고 그 산악회를 찾아갔다가 유미경과 남편까지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곧 신차일은 유미경의 남편 직장에서 있었던 횡령 사건을 떠올렸다. 비슷한 사례에서 사측은 직원의 횡령을 밝히지 않고 조합장의 단독 범행인 것처럼 묻었던 것. 신차일은 유미경이 남편과 위장 이혼 후에 조합장과 세 명이서 합심해 일을 꾸몄다고 확신했다.
산에 숨어 있던 조합장은 유미경이 곧 플로리다 지사로 전출을 가면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야 입을 열었다. 신차일은 진실을 바로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에게 보고하려 했지만 황세웅이 이복동생 황대웅(진구 분)에게 일을 넘겼다.
황대웅은 신차일을 해고하기 위해 유미경을 이용하려 했다. 황대웅이 유미경을 그대로 플로리다로 출국시키려 하자 신차일이 예상대로 반발했고, 황대웅은 “내가 직속상관인데. 항명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신차일 너 해고야”라고 경고하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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