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스토킹 심해” 홍수현, 신하균 성추행 누명 씌웠다 (감사)[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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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이 신하균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웠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유미경(홍수현 분)은 신차일(신하균 분)을 성추행으로 몰았다.

신차일은 "유부장이 저한테 이혼했다고 했다. 감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벌이고 있다"며 유미경을 더 의심했고, 유미경은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전남편의 스토킹과 집착이 심해서 할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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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홍수현이 신하균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웠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유미경(홍수현 분)은 신차일(신하균 분)을 성추행으로 몰았다.

신차일은 대학교 후배 유미경의 횡령 혐의 조사를 하다가 술에 취해 넘어진 유미경을 집까지 부축해 데려다줬다. 그리고 다음 날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사내 게시판에 올라왔다. 신차일이 유미경을 성추행했다고 고발하는 글이었다.

유미경은 신차일이 인터뷰 핑계로 술을 먹이고 술에 취하자 집까지 들어와 성추행을 했고, 간신히 정신 차렸지만 성폭행 당할 뻔 했다고 했다. 이에 신차일은 사진을 찍은 사람을 찾기 시작했고, 그 범인이 유미경의 전남편이었음을 알았다.

신차일은 “유부장이 저한테 이혼했다고 했다. 감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벌이고 있다”며 유미경을 더 의심했고, 유미경은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전남편의 스토킹과 집착이 심해서 할 수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유미경은 “집착이 심해서 이혼했다. 신고해 봐도 소용없다. 어제도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직장동료라고 하니까 회사 못 다니게 하겠다고 했다. 선배에게 미안하다고 곧 밝힐 거라고 전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유미경은 전남편과 위장 이혼 후 횡령을 저질렀고 시간을 벌기 위해 신차일이 이용하려 했음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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