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여신으로 유명” 트리플에스 김유연, 대학 다니다 데뷔 이유(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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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김유연이 대학에 다니다가 데뷔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김유연, 김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스로를 "'밤양갱'으로 유명한 비비의 동생 나경"이라고 밝힌 김나경은 4살 차이임을 전하며 언니와 닮은 듯 다른 청아한 음색으로 '밤양갱' 라이브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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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리플에스 김유연이 대학에 다니다가 데뷔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김유연, 김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경이 가수 비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들은 MC들은 깜짝 놀랐다. 스스로를 "'밤양갱'으로 유명한 비비의 동생 나경"이라고 밝힌 김나경은 4살 차이임을 전하며 언니와 닮은 듯 다른 청아한 음색으로 '밤양갱' 라이브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김유경은 남다른 학벌을 자랑했다. 현재 이화여대를 다니고 있으며 '이대 여신'으로 유명하다고. 심지어 김유경이 재학 중인 과는 과학교육과였다.

김유경은 대학에 다니다가 아이돌이 된 거냐며 모두 놀라자 "원래 부모님이 아이돌에 대한 꿈을 반대하셨다. '대학 가면 알아서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빠 엄마가 원하시는 대학에 붙어야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붙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까 (연습생이 되기에는) 나이가 좀 많은 거다. 대학 휴학하고 통보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데뷔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덕분에 트리플에스 숙소에서는 김유영의 공짜 과외가 펼쳐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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