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4일, 일)… 낮 25도 안팎, 내륙 곳곳 소나기

남승렬 기자 2024. 7.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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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리고 곳곳에 따라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칠곡·성주 28도, 대구·경산·고령 27도, 청송·봉화 26도, 영덕 24도, 울진 2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야외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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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논에서 농민이 물길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4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리고 곳곳에 따라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전망이다.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청송·봉화·영양·울진 20도, 예천·문경 21도, 대구·김천·성주·포항·경주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칠곡·성주 28도, 대구·경산·고령 27도, 청송·봉화 26도, 영덕 24도, 울진 2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물결은 0.5~3m 높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야외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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