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14일, 일)… 시간당 최고 50㎜ 장맛비

강미영 기자 2024. 7.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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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과 경남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부산엔 시간당 30㎜ 내외, 경남 남해안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남해안엔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한 비 피해가 우려되니 계곡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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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부산엔 시간당 30㎜ 내외, 경남 남해안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3도, 김해 23도, 양산 23도, 진주 23도, 거창 22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7도, 김해 27도, 양산 28도, 진주 27도, 거창 27도, 통영 26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안쪽 먼바다에서 1.5~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남해안엔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한 비 피해가 우려되니 계곡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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