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간인 모인 칸 유니스 공습… "주민 최소 7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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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이 1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모인 가자지구 칸 유니스를 공격해 최소 71명이 숨지고 28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은 피란민 캠프가 몰려있는 칸 유니스 알마와시 등지를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무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을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사상자 대부분은 하마스 대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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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이 1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모인 가자지구 칸 유니스를 공격해 최소 71명이 숨지고 28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은 피란민 캠프가 몰려있는 칸 유니스 알마와시 등지를 공습했다. 해당 지역은 인도주의 구역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측 소식통은 사망자는 모두 민간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무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을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프 사령관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중요한 역할을 해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일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사상자 대부분은 하마스 대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스라엘군은 자체 조사를 통해 민간인 사상자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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