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연주곡 함께 즐기는 '미술관 옆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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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미술관 옆 콘서트홀, 젊음과 바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부 기자, 미술 잡지 편집장을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이자 아트 스토리텔러 이주헌과 부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 아나운서 손지현의 해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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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미술관 옆 콘서트홀, 젊음과 바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부 기자, 미술 잡지 편집장을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이자 아트 스토리텔러 이주헌과 부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 아나운서 손지현의 해설이 함께한다.
이주헌이 들려주는 미술작품 속 '바다와 청춘' 이야기는 손지현이 소개하고 무지카비바 챔버앙상블이 연주하는 열정적인 춤곡들로 더욱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우리의 눈과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바다' '이상과 꿈' '사랑의 열정으로 충만한 청춘'과 같은 미술작품의 주제에 어울리는 연주곡으로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몬티의 '차르다시' 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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