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앞에 작아졌던 한국 남자 배구, 드디어 웃었다 [코리아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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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이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눌렀다.
한국은 지난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1차전에서 브라질과 맞붙었다.
한편 코리아컵은 대한배구협회가 남자배구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5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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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산뜻한 출발이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눌렀다. 한국은 지난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1차전에서 브라질과 맞붙었다.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한 한국은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와 4세트를 연거푸 따냈다. 허수봉은 19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신호진은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동안 브라질을 상대로 12승 33패로 열세를 면치 못했던 한국은 이날 값진 승리를 장식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2시 일본과 맞붙고 16일 오후 4시 호주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17일 오후 4시 중국과 격돌한다.
한편 코리아컵은 대한배구협회가 남자배구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5개국이 참가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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