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고영욱 없다..이상민·채리나·김지현, 룰라 30주년 자축

안윤지 기자 2024. 7. 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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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룰라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검정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여유로운 포스를 보인다.

룰라의 데뷔 초창기엔 고영욱과 신정환도 함께 활동을 해왔으나 신정환은 1995년 군입대로 그룹을 탈퇴하면서 채리나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룰라는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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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가수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룰라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이상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OR'A 1994 - 2024 - ING "30th anniversary""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검정색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여유로운 포스를 보인다. 특히 이들의 여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룰라는 지난 1994년 정규 1집 '루츠 오브 레게'(Roots Of Reggae)로 데뷔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비밀은 없어' '날개 잃은 천사' '천상유애' '3!4!' '기도' 등을 흥행 시키며 국민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룰라의 데뷔 초창기엔 고영욱과 신정환도 함께 활동을 해왔으나 신정환은 1995년 군입대로 그룹을 탈퇴하면서 채리나가 들어왔다. 이후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룰라는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으로 활동 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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