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과 결별 극복위해 그림 시작? 솔비 폭로에 당황(전참시)

서유나 2024. 7. 13.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방송인 전현무가 그림을 시작한 계기를 폭로했다.

그러자 솔비는 "오빠 전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나한테 힘들다고 해서 물감을 뿌려야 되나 이랬잖나"라고 폭로했고, 출연자들은 "왜 자존심 부려 여기까지 오냐"고 전현무를 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방송인 전현무가 그림을 시작한 계기를 폭로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아트테이너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무스키아' 전현무의 예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현무 오빠에게 제가 예술을 추천했다. 현무 오빠가 되게 힘들 때 화방에 가서 물감을 사라고, 그림 그리라고 추천한 뒤로 어느 순간부터 그림을 열심히 그리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제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얘기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이에 "저 오빠는 원래 그렇다. 제가 살쪘을 때 연락도 안 하더라"면서 발끈한 솔비는 전현무가 "제가 통화 목록을 제출하겠다.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하자 "오빠가 그런 말도 했는데 뭐. 나 다 확 얘기해버린다?"라고 협박했다.

전현무는 정말로 생각이 안 나는지 "얘기해"라고 선뜻 허락했다. 그러자 솔비는 "오빠 전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나한테 힘들다고 해서 물감을 뿌려야 되나 이랬잖나"라고 폭로했고, 출연자들은 "왜 자존심 부려 여기까지 오냐"고 전현무를 놀렸다. 전현무는 결국 "다 솔비 덕분"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교제 1년 만인 2019년 결별 후 같은 해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이혜성과 교제를 시작, 3년 만인 2022년 2월 결별을 발표했다. 전현무는 2022년 독특한 화풍을 자랑하는 '무스키아'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