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최진혁에 '취중키스' 거절 당해 "내일 얼굴 어떻게 보냐" ('낮밤녀')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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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최진혁에게 거절당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에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으나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공감성 수치심을 자아냈다.
이날 이미진은 술에 잔뜩 취한 김에 함께 술을 마시던 계지웅에게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며 입맞춤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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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최진혁에게 거절당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에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입맞춤을 시도했으나 거절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공감성 수치심을 자아냈다.
이날 이미진은 술에 잔뜩 취한 김에 함께 술을 마시던 계지웅에게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며 입맞춤을 시도했다. 하지만 계지웅에게 이미진의 입술이 안착하기 전 계지웅은 재빠르게 손으로 이미진의 입술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미진이 민망해하자 계지웅은 "그때처럼 박치기 하는 줄 알고 그런거다.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라고 해명, 그럼에도 이미진은 술에서 깨 자리를 떴다.
집에 돌아온 이미진은 도가영(김아영 분)이 드라마 속 키스신에 열광하자 괜히 성을 냈다. 이에 도가영은 "왜 그러냐, 무슨 일 있지"라며 떠봤고 이미진은 방금 전 계지웅과의 일을 설명하며 "내가 (입술을) 막은 게 아니라 막혔다. 내일 얼굴 어떻게 보냐"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 남은 계지웅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더 마시거나 이미진의 입술을 막은 자신의 손을 때려 웃음을 더했다. 이후 계지웅은 편의점에 갔다가 이미진, 도가영을 보고 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낮밤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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