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최진혁에 고백 "백서후가 고백해도 난 당신" 키스 불발에도 직진('낮밤녀')

최신애 기자 2024. 7. 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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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최진혁에게 마음의 노선을 확실하게 밝혔다.

이날 이미진과 계지웅은 또 다시 불족발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에 계지웅은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굳이 같은 질문을 했고, 이미진은 "그거 벌써 대답한 것 같은데.. 그날요"라며 키스 불발 사건을 넌지시 언급했다.

집에 들어온 이미진은 "아까 하려던 말은요?"라고 물었고, 계지웅은 "연락할게요"라고 말한 뒤, 완전히 취한 주병덕(윤병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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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은지가 최진혁에게 마음의 노선을 확실하게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9회에서는

이날 이미진과 계지웅은 또 다시 불족발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전날 밤 '키스 불발' 사건으로 인해 이미진, 계지웅은 어색함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떨어진 과자를 줍다가 손이 부딪히며 찌릿한 감정을 살짝 느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고원(백서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도가영(김아영)은 "고원이 고백한다면 사귈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진은 "진짜로 만약에 고원이 고백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계지웅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초집중했으나, 마침 족발이 서빙돼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에 계지웅은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굳이 같은 질문을 했고, 이미진은 "그거 벌써 대답한 것 같은데.. 그날요"라며 키스 불발 사건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에 계지웅은 "미진씨 제가 그건.."이라고 말했다가 택시기사에게 가로막혔다.

집에 들어온 이미진은 "아까 하려던 말은요?"라고 물었고, 계지웅은 "연락할게요"라고 말한 뒤, 완전히 취한 주병덕(윤병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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