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75% 폭등했다"..장마에 채솟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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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속에 일부 채소류는 단기적인 가격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산지 공판장 가격과 가락시장 경락 가격 등을 집계한 도매가격 통계에 따르면 청상추 가격은 어제(12일) 기준 4㎏에 6만 8천 923원으로 전날(3만 9천 16원)보다 77% 뛰었습니다이는 전달과 비교해 285%, 평년보다는 73% 각각 비싼 수준입니다.
수박과 참외 도매가격도 하루 만에 각각 22% 상승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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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속에 일부 채소류는 단기적인 가격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산지 공판장 가격과 가락시장 경락 가격 등을 집계한 도매가격 통계에 따르면
청상추 가격은 어제(12일) 기준 4㎏에 6만 8천 923원으로 전날(3만 9천 16원)보다 77% 뛰었습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285%, 평년보다는 73% 각각 비싼 수준입니다.
같은 날 기준 깻잎은 100속당 3만 3천 173원으로 전날(2만 4천 958원) 대비 33% 올랐습니다.
지난달보다는 137%, 평년보다는 60% 각각 비싼 가격입니다.
수박과 참외 도매가격도 하루 만에 각각 22% 상승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은 어제 오후 6시 기준 1만 34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축구장 1만4000개 면적보다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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