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의 외출'...암 투병 英 왕세자빈, 윔블던 우승자에 시상

김지영 2024. 7. 13.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투병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온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현지 시간 1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합니다.

왕세자빈이 윔블던을 찾는 14일,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맞붙는 유로 2024 결승전 참석을 위해 독일 베를린을 찾는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 투병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온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현지 시간 1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합니다.

왕세자빈이 대중 앞에 나서는 건 시아버지인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행사 참석 이후 한 달 만입니다.

13일 BBC 방송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리는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을 참관하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맞붙습니다.

하지만 왕세자빈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여자 단식 결승전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왕세자빈은 2016년 시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올잉글랜드클럽 공식 후원 역할을 물려받아 해마다 윔블던 대회 남성·여성 단식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해 왔습니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았고 3월 영상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왕세자빈이 윔블던을 찾는 14일,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맞붙는 유로 2024 결승전 참석을 위해 독일 베를린을 찾는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