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과잉 경호에 '애먼 피해자' 될 뻔…경호업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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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의 '과잉 경호 시비' 불똥이 배우 변우석에게 튀어 애먼 피해자가 될 뻔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일부 경호원이 과잉 경호를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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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경호원의 '과잉 경호 시비' 불똥이 배우 변우석에게 튀어 애먼 피해자가 될 뻔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일부 경호원이 과잉 경호를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다.
라운지 등을 이용한 변우석을 마크한 경호원이 일반 탑승객에게 빛이 번쩍이는 플래시를 쏴 이에 대한 불편함을 느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해당 경호원이 소속된 경호업체 측은 몇몇 언론에 "일반 승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교육을 시키고 관련해 내부 방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가 나타나는 곳마다 인파가 몰리면서 경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피해를 입어서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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