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해고야” 신하균, 횡령범 홍수현 잡으려 진구에 항명 해고 위기 ‘감사합니다’(종합)

유경상 2024. 7. 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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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진구에게 항명하며 해고 위기에 처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황대웅(진구 분)은 신차일(신하균 분)을 해고하려 일부러 횡령범 유미경(홍수현 분)을 감쌌다.

신차일은 유미경의 출국을 막고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에게 감사 결과를 보고하려 했지만 황세웅은 황대웅에게 모든 권한을 넘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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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이 진구에게 항명하며 해고 위기에 처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황대웅(진구 분)은 신차일(신하균 분)을 해고하려 일부러 횡령범 유미경(홍수현 분)을 감쌌다.

JU건설 나눔주택정비사업 횡령 사건이 터졌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사업으로 피해액은 피해자들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34억. 감사팀장 신차일은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부터 인터뷰했다. 유미경은 신차일을 보자마자 “선배”라며 눈시울을 붉혀 과거사를 암시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윤서진(조아람 분)은 자신이 잘 아는 동네라며 신차일, 구한수(이정하 분)와 함께 움직였다. 알고 보니 윤서진이 과거 살던 동네. 이미진(김비비 분)은 황대웅이 아니었으면 그 집에서 계속 살다가 돈을 날릴 뻔 했다고 말했다. 윤서진은 신차일과 함께 감사한 내용을 황대웅에게 공유했다.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과 유미경의 관계를 의심하며 윤서진과 함께 미행까지 감행했고, 윤서진이 돌아간 후에 홀로 남아 술에 취했다가 신차일에게 술주정이 폭발한 후에 필름이 끊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 사이 신차일은 유미경과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 사내 게시판에 오르며 성추행 누명을 쓰게 됐다.

황대웅은 윤서진을 통해 신차일이 성추행 누명을 쓴 사실을 알았다. 신차일은 구한수, 윤서진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은 범인은 유미경의 전남편. 유미경은 구한수와 윤서진에게 전남편의 스토킹이 심해 이혼했고 협박을 당해 할 수 없었다고 말했지만 신차일은 모든 것이 횡령을 위한 거짓말이라 간파했다.

신차일은 돈을 들고 도망친 조합장의 집에서 봤던 산악회를 떠올렸고 직접 조합장을 찾기 위해 산으로 갔다. 산악회 사람이 조합장이 숨어있을 만한 장소를 알려줬고 구한수가 조합장을 발견했다. 신차일은 구한수의 연락을 받고 산악자전거를 타고 조합장을 붙잡았지만 조합장은 입을 꾹 다물었다.

조합장이 입을 다물면 피해액을 찾을 수 없는 상황. 유미경의 플로리다 전출 출국 날짜가 다가오자 신차일은 유미경과 전남편, 조합장이 함께 횡령을 공모한 사실을 파악 유미경과 전남편이 돈을 가지고 출국하면 혼자 덤터기를 쓰게 된다며 조합장을 설득해 자백을 받아냈다.

신차일은 유미경의 출국을 막고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에게 감사 결과를 보고하려 했지만 황세웅은 황대웅에게 모든 권한을 넘겼다고 했다. 황대웅은 유미경을 출국시키고 조합장의 단독 범행으로 일을 덮으려 했다. 이에 신차일이 반발 유미경 출국을 막으려 하자 황대웅은 “내가 직속상관인데. 항명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신차일 너 해고야”라고 통보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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