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만분의 1' 강경남, 생애 첫 앨버트로스.. 어쩐 일이야

진병두 2024. 7.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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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는 앨버트로스가 올해 처음 나왔다.

강경남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군산CC오픈 3라운드 2번 홀(파5·574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이 272야드를 날아가 홀에 들어갔다.

2004년 데뷔해 21년째 KPGA투어에서 뛰면서 홀인원을 7번이나 한 강경남도 난생처음 앨버트로스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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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의 스윙.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는 앨버트로스가 올해 처음 나왔다.

강경남은 13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군산CC오픈 3라운드 2번 홀(파5·574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이 272야드를 날아가 홀에 들어갔다.

규정 타수보다 3타 적은 이른바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앨버트로스 대신 더블이글이라고도 부른다.

앨버트로스 확률은 약 2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1만2천분의 1이라는 홀인원보다 훨씬 어렵다.

KPGA투어에서 홀인원은 지금까지 8번 나왔지만, 앨버트로스는 처음이다.

2004년 데뷔해 21년째 KPGA투어에서 뛰면서 홀인원을 7번이나 한 강경남도 난생처음 앨버트로스를 맛봤다.

KPGA투어에서는 앨버트로스는 공식 기록을 집계한 이후 앨버트로스는 이번이 12개째다.

문경준이 2022년 9월 비즈 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 홀(파5·574야드)에서 앨버트로스를 낚은 뒤 1년 10개월 만이다.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 컨트리클럽은 강경남에게 군산 컨트리클럽 리조트 연간 이용권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또 3장의 1박2일 라운드 및 리조트 이용권도 곁들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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