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없다니, 뮌헨 베스트11 떴다... 日히로키 센터백 한 자리, '4옵션→주전' 우파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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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힘든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왓슨은 "콤파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의 새로운 팀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보다는 패스 플레이가 많지 않고, 압박을 통해 상대 골대를 빠르게 공략할 것"이라며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가 전술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파메카노는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뮌헨에서 수비수가 떠나야 한다면 김민재, 또는 에릭 다이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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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 스코어90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새 시즌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올 여름 뮌헨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뱅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영입생들도 있어 변화가 많을 수밖에 없다. 눈길이 가는 포지션은 김민재가 뛰는 센터백. 하지만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대신 프랑스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일본 국적의 '신입생' 이토 히로키가 주전 센터백으로 배치됐다.
우파메카노가 선발을 차지한다면 대반전이다. 지난 시즌 잦은 실책 탓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김민재보다 출전 기회가 적은 4옵션이었고, 이전만 해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앞서 독일 매체 왓슨도 콤파니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감독의 전술을 비교하며 우파메카노의 입지가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고로 콤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왓슨은 "콤파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의 새로운 팀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보다는 패스 플레이가 많지 않고, 압박을 통해 상대 골대를 빠르게 공략할 것"이라며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가 전술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파메카노는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뮌헨에서 수비수가 떠나야 한다면 김민재, 또는 에릭 다이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수비수 히로키는 올 여름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이전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독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좋은 평가와 함께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신장 188cm 좋은 체격에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5경기를 선발로 나섰는데, 센터백으로 14차례, 왼쪽 풀백으로 11차례 뛰었다. 슈투트가르트도 지난 시즌 뮌헨(3위)을 뛰어넘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없다고 해서 희망이 사라진 건 아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벤치 멤버로 밀렸다. 하지만 새 사령탑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주전 경쟁은 다시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김민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왼쪽 풀백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연결돼 있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히로키가 왼쪽 풀백으로 향한다면, 김민재의 센터백 경쟁은 보다 수월해진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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