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팀명 애니컬러 될 뻔..미연=초록악어, 민니=분홍생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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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예명 후보를 공개했다.
민니는 "원래 사실 다른 후보가 있었다. 그 중에 거의 될 뻔 했던 것 중 하나가 애니컬러였다"고 말했다.
미연은 "애니컬러가 되면 어떻게 예명을 쓰자고 했었다. 우리끼리 좋아하는 색깔을 먼저 고르고 동물을 붙이기로 했다. 동방신기 선배님처럼. 저는 초록색을 좋아해서 초록악어, 민니는 핑크를 좋아해서 분홍생쥐가 될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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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예명 후보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꼰대와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밥묵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대희는 먼저 이름을 물었다. 미연이 자신의 이름과 창녕 조씨라고 밝힌 가운데 민니는 본명을 말하라고 하자 “니차 욘따라락이다. 욘따라락이 성이다”라며 “아버지 성함은 다눗 욘따라락이다. 한국 사람이 아니다. 태국 사람인데 한국에서는 민니라고 한다. 팬 분들은 김민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희는 데뷔 스토리를 물었다. 미연은 “어렸을 때 춤은 아예 못 췄고 노래는 좀 잘했다. 그래서 중1 때 오디션을 봐서 붙었다. 데뷔가 무산됐다가 안 할까 싶었는데 친구가 ‘노래 부르는 한국인’을 찾는다고 해서 오디션을 다시 보고 합격했다. 오디션 때는 부르고 싶은 곡을 부른다”고 이야기했다.
민니는 “태국에서 노래 학원 다녔는데 좀 크고 나서 K팝 오디션이 있다고 해서 붙었다. 학원에서 오디션을 봤다. 소속사 직원 분들이 직접 오셔서 보고 붙었다. 그때는 한국말을 못해서 팝송을 불렀다”고 말했다.
본명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민니는 “원래 사실 다른 후보가 있었다. 그 중에 거의 될 뻔 했던 것 중 하나가 애니컬러였다”고 말했다. 미연은 “애니컬러가 되면 어떻게 예명을 쓰자고 했었다. 우리끼리 좋아하는 색깔을 먼저 고르고 동물을 붙이기로 했다. 동방신기 선배님처럼. 저는 초록색을 좋아해서 초록악어, 민니는 핑크를 좋아해서 분홍생쥐가 될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소연은 노랑 물고기, 슈화는 하얀 나비가 될 뻔 했다고.
신곡 ‘클락션’을 소개한 미연과 민니는 개인기를 뽐냈다. 민니는 휘파람으로 ‘클락션’을 불렀고, 미연은 배우 서민정의 랩을 바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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