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 피해 67억 원 넘어
송근섭 2024. 7. 13. 22:07
[KBS 청주]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최대 3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충북의 재산 피해액이 67억 4,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는 현재까지 도로와 주택 파손, 농경지 침수 등 180여 건의 재산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0일, 영동군 심천면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은 나흘째 이어진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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