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신하균 홍수현 관계 의심 미행 뒷조사 “또 울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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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과 홍수현의 관계를 의심해 미행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과 유미경(홍수현 분)의 뒤를 밟았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유미경은 신차일을 보자마자 "선배"라며 눈시울을 붉혀 과거 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신차일이 "조합장 사적으로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유미경은 "내가 왜 사적으로 만나냐. 지금 나 의심하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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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과 홍수현의 관계를 의심해 미행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과 유미경(홍수현 분)의 뒤를 밟았다.
신차일은 나눔주택 정비사업 횡령사기 배후로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을 인터뷰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유미경은 신차일을 보자마자 “선배”라며 눈시울을 붉혀 과거 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신차일은 회사 밖에서 유미경을 만났고, 유미경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라고 묻자 신차일은 “지금 인터뷰 중이다. 조합장 어떻게 알게 됐냐”고 감사 인터뷰를 계속했다. 신차일이 “조합장 사적으로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유미경은 “내가 왜 사적으로 만나냐. 지금 나 의심하냐”고 답했다.
신차일이 “경제상황이 안 좋냐. 플로리다 지사 부서이동 신청했던데?”라고 묻자 유미경은 “나 이혼했다. 다 버리고 떠나고 싶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선배에게 이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구한수가 두 사람을 미행해 그 모습을 보고 “부장님 또 우신다. 팀장님이 또 울렸다. 이런 강압적인 감사 불법 아니냐”고 분노했다. 윤서진(조아람 분)이 “몰래 보는 우리가 더 불법 같다”고 말하자 구한수는 “아니에요”라며 부인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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