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여기서"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김진호 기자 2024. 7.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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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가족과 함께 휴가철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경북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에 우리나라 토종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자연생태계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영양 생태경영림을 통해 자연 속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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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원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족과 함께 휴가철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경북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에 우리나라 토종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자연생태계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딸나무, 마가목 등 27종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한 데 우거져 숲을 이룬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야생화 군락지, 출렁다리 등이 조성돼 있다.

생태경영림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원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비솔솔 유아숲 체험원, 숲해설 프로그램, 에코투어 탐방코스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영양 생태경영림을 통해 자연 속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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