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이겨낸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도전→대상 “살아있길 잘했어”

이하나 2024. 7. 13.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방암을 극복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필라테스 대회에 출전했다.

서정희는 7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 저는 국민대학교. 오늘 입은 의상이예요. 기구가 달라 잘할지 모르겠어요. K-필라테스. 도전해 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정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국민대학교 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시니어 부문 선수로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정희 소셜미디어)
(사진=서정희 소셜미디어)
(사진=서정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방암을 극복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필라테스 대회에 출전했다.

서정희는 7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 저는 국민대학교. 오늘 입은 의상이예요. 기구가 달라 잘할지 모르겠어요. K-필라테스. 도전해 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살아있길 잘했어’ 예순둘서정희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서정희의 봄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국민대학교 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시니어 부문 선수로 출전했다.

대회에서 서정희는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간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고, 현장에는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과 딸 서동주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시니어부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해 6살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