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조국 “지방선거 승리로 호남정치 혁신”

유진휘 2024. 7.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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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조국혁신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북권 간담회가 오늘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표에 출마한 조국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민초가 나라를 구하려 했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이라며 다음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전북을 포함한 호남의 정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 김선민 국회의원,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 등 최고위원 후보 3명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도부 후보들은 간담회에 앞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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