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 3주년 추념식

최송현 2024. 7.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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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고 김홍빈 대장의 3주년 추념식이 오늘 광주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엄수됐습니다.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가 주최한 이번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장애를 딛고 희망과 도전 정신을 몸으로 실천한 김 대장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홍빈 대장은 2021년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희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모두 완등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됐으며 정부는 김 대장에서 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추서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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