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머리채 잡은 강호동, 인성논란 경고에 황급히 뽀뽀 “쪽”(아형)

서유나 2024. 7.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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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의 머리채를 잡은 강호동이 인성 논란 위기를 황급히 수습했다.

그리고 김영철과 접촉사고가 난 강호동은 인정사정 없이 김영철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에 같은 팀 민경훈이 "아냐 아냐 나빠보여!"라고 외치며 인상 논란을 경고하고 만류하자, 강호동은 황급히 잡고 있던 머리채를 놓고 김영철의 머리에 뽀뽀를 쪽 해주며 민심을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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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영철의 머리채를 잡은 강호동이 인성 논란 위기를 황급히 수습했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2회에서는 사이판으로 해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형님들은 강호동 서장훈 민경훈 김희철 '이판 팀', 이수근 김영철 이진호 '사판 팀'으로 나뉘어져 라면과 코코넛 음료를 걸고 해변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해변의 검객' 게임에서는 강호동과 김영철이 붙었다. 그리고 김영철과 접촉사고가 난 강호동은 인정사정 없이 김영철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에 같은 팀 민경훈이 "아냐 아냐 나빠보여!"라고 외치며 인상 논란을 경고하고 만류하자, 강호동은 황급히 잡고 있던 머리채를 놓고 김영철의 머리에 뽀뽀를 쪽 해주며 민심을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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