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주차 차량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또 '급발진' 주장

정의진 2024. 7. 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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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며느리와 10대 손자도 다쳤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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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 [연합뉴스]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앉아있던 A씨의 아들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며느리와 10대 손자도 다쳤지만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령운전 #차량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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