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출연도 안 한 예원 반말논란 저격 “나 맘에 안 들죠?”(아는 형님)

서유나 2024. 7.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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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도 안 한 예원의 반말논란을 개그로 삼았다.

한편 예원은 지난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갈등을 겪어 화제를 모았다.

처음엔 이태임이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녹취록 공개 후 예원이 언니인 이태임이게 반말을 하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한 것이 드러나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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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도 안 한 예원의 반말논란을 개그로 삼았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2회에서는 사이판으로 해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수근은 게임을 시작하며 강호동에게 불쑥 "선배, 내가 이거 성공하면 탕후루 사달라"고 말했다. 그러곤 "탕탕 후려 후려"라며 '탕후루 챌린지'를 개사해 춤을 선보였다.

유행하는 챌린지임을 모르는 강호동은 갑작스러운 이수근의 노래와 춤에 "뭐가 있는데"라며 상황파악에 나섰고, 이수근은 계속해서 "선배 내가 맘에 안 들죠? 탕탕 후려 후려"라며 강호동을 놀렸다. 강호동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일단 리액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예원은 지난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갈등을 겪어 화제를 모았다. 처음엔 이태임이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녹취록 공개 후 예원이 언니인 이태임이게 반말을 하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한 것이 드러나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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