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황의조 소속팀 노팅엄, 13일 '합법 폭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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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구단 데뷔골이라는 기막힌 기록을 세운 황의조가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13일 오후 11시, 영국 더비셔주 프로액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4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체스터필드 FC(이하 체스터필드)를 상대한다.
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은 13일 오후 11시 체스터필드전을 시작으로 선더랜드, 비야레알 등 강팀들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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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1년 3개구단 데뷔골이라는 기막힌 기록을 세운 황의조가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13일 오후 11시, 영국 더비셔주 프로액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4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체스터필드 FC(이하 체스터필드)를 상대한다.
체스터필드는 4부리그(잉글랜드 리그2) 소속팀으로 직전시즌까지 5부리그인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다 이번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다만 PL 소속인 노팅엄에 비해서는 전력 상 크게 뒤쳐지는 관계로, 2군 이하급 선수를 내세울 것이 전망되는 노팅엄에게 다득점 패배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노팅엄에서는 주전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전반 45분 이내에서 출전할 것이 예상된다. 크리스 우드는 번리에서 4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득점하는 등 핵심 선수로 활약하다 뉴캐슬에서 실패,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23-24시즌 리그에서만 31경기 14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득점 능력을 선보였다.
다만 지난 6월 반려자인 엠마 로벨과 결혼한 만큼, 4부리그 팀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1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구단에서 공개한 훈련사진에는 우드의 모습이 없다.
반면 다른 공격수들은 부진하다. 타이워 아워니이는 리그 20경기 6골 3도움, 에마뉘엘 데니스는 시즌 중간 '실력 이슈'로 왓포드 임대를 떠나는 등 크리스 우드의 출전시간 이후를 책임질 중앙공격수의 활약이 돋보이지 않고 있다.
황의조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의조는 지난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
황의조는 2명의 여성에 대해 상대방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물론 '불구속' 수사중인 관계로 출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노팅엄 내에서 '실력 이슈'가 아닌 사생활 이슈로 임대이적을 택했던 만큼, 프리시즌 경기 출전보다는 개인 훈련 및 임대이적 협상 등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황의조의 소속팀 노팅엄은 13일 오후 11시 체스터필드전을 시작으로 선더랜드, 비야레알 등 강팀들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펼친다.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SNS, 알란야스포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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